[건강] 감기에 효과 좋은 차 5가지

요즘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많이 내려가면서 우리 아이들도 어른들도 감기가 많이 걸리고 있더라고요. 아이들 학교에도 독감과 열감기도 유행을 하고 있더라고요.

이런 겨울철에 따뜻하게 차 한잔으로 감기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차 한잔 어떠세요??

 

▣ 생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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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차는 생강의 주성분인 매운맛을 내는 진게론과 쇼가올은 살균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생가차는 꿀과 함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목가기. 기관지염. 기침. 가래 증상 완화에 좋습니다. 또한 생강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도 있어서 감기에 걸렸을 때뿐 아니라 몸이 차가울 때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단,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치질이나 십이지장궤양이 있다면 혈관을 확장되면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은 위산을 증진시키고 소화를 잘 되게 하는 효과와 함께 속 쓰림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매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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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차에는 규연산, 사과산 등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를 해소할 수 있고, 매실에 열을 흡수하는 기능이 있어서 해열에도 좋습니다. 항균, 면역 증강 등의 효능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매실차는 건강에 좋지만 매실차에 쓰이는 매실청의 당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하루 한 잔 정도만 마시는 게 적당합니다. 

 

▣ 쌍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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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화차는 몸에 영양을 보충해 주고 체력을 보강해 주는 자양강장제다. 쌍화차를 마시면 기력을 높일 수 있고, 초기 감기의 경우 항염증 작용을 도와 몸을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감기로 인해 열이 높아졌거나 평소 몸에 열이 많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쌍화차 주재료는 따뜻한 성질의 약재라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도라지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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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기침, 가래, 염증을 삭여주어 기관지와 호흡기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혈당 조절과 콜레스테롤 저하 기능이 있습니다.

도라지 배차를 지나치게 많이 먹게 될 경우 위산 역류증이나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같은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모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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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차는 기관지 질환에 탁월해서 감기약이나 거담을 제거하는 약으로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소화 촉진 기능이 있어 식후에 마시면 좋고,  또한 음식을 잘못 먹고 설사가 났을 때 이를 멈추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