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밀라노 바다 펜션 구룡포 시장

구룡포 밀라노 바다 펜션 :

구룡포 밀라노 바다펜션 방문전에 구룡포 시장을 들렸어요.

구룡포 밀라노 바다펜션 방문후기와 구룡포 시장 등대회센터 방문후기 올려봅니다.

오늘 열심히 물놀이를 하고

외삼촌이랑 큰 외할아버지를 만나러

구룡포까지 왔어요~^^

펜션에 가기전에 근처 구룡포 시장에 들러서

맛있는 회를 사러 들렸답니다^^

첫째, 둘재는 낙지 탕탕이 전복회를 좋아해요^^

비싼 것만 좋아해요^^;;

일요일 저녁이라서 그런지 시장 안이 한가하더라고요~

구룡 포하면은 과메기가 유명한데~ 이러면서 지나가니

시장분들이 과메기는 겨울철에 나온다고 지금은 없지~~

그러시더라고요..ㅋㅋㅋㅋ

지금은 대게가 많더라고요.

시장 양옆으로 대게 집을이 쫙~있었어요~

시장을 돌다가 등대 회 수산이라는 곳에서 회를 주문했어요~

자연산 광어가 맛있다 고추 천해주셨어요.

자연산 광어. 낙지. 전복. 멍게. 소라까지 ㅎㅎㅎ

해산물 킬러가 있어서 대량으로 구매를 했답니다^^

펜션 도착하기 전까지는 매우 들뜬 마음이었어요.!!

펜션에 와서 먹었는데 저희가 뜨내기 손님이라서 그랬을까요??

등대 회 수산 이모님

회가 손질이 너무 엉망이어서 너무 화가 나네요

회가 질겨서 씹기가 힘들었어요.

분명 아이들이 낙지 탕탕이를 먹을 거라고 했는데....

낙지가 다리가 다 붙어 있었어요... 그

때 그건 엄마가 다시 잘게 잘라주면 된다고 했는데

전복도 싱싱한 거 손질을 해달라고 했는데....

신선 한 거면 보통 내장도 같이 챙겨주는 게 아닌가요;;;

내장도 없었어요.... 그냥 내가 다 손질할걸 싶었어요....

저는 고기는 남겨도 회는 남기는 일이 없어요...

그런데 와.... 도저히 질겨서 먹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그냥.. 제가 회뜨느게 더  나을 거 같았어요...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제대로 손질을 해주셨으면 참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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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는 별로였지만

펜션이 오래됐지만 생각보다 너무 깨끗하고 좋았어요.

외삼촌이랑 사촌오빠가

낚시를 좋아해서 휴양지보단 낚시하기 좋은 곳으로

잡은 펜션이었어요~^^

펜션을 찾기는 조금 어려웠어요~

주택가 안에 있어서 골목골목을 가야 했어요~

안내표지만을 잘 보면서 찾아오셔야 해요!!

좁은 골목이라서 운전을 조심해야 해요!!

주차를 하고 들어오는 펜션 입구에

이쁜 꽃들이 반겨 주었어요^^

밀라노 바다 펜션은

펜션동이 다 연결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단체손님이 오면 중간에 문을 열어서

통채로 쓸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개별 손님일 때는 문들 닫아서 사용을 하더라고요..

궁금해서 통로문을 열어봤는데 주인 분들만 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지은 지 오래된 듯 보였는데 관리를 엄청 잘하셨어요~

저희는 방 1 거실 1 화장실 1 인 방을 이용했어요~

방은 저렇게 위에 오픈되어 있어서 습하지 않고 괜찮았어요~

꿉꿉한 냄새도 없고 환기도 잘 되고 청소도 잘 되어있었어요^^

화장실 옆에 전신 거울이 있어서 방이 더 넓어 보이기도 했어요.

밀라노 바다 펜션은

침구류에도 냄새도 없이 깔끔했어요.

저희는 펜션을 다닐 때 혹시나 싶어서 저희 이불을 챙겨 다녀요~

냄새나고 더러우면 꺼내 쓸려고~

그런데 꺼낼 필요가 없었어요^^

화장실도 곰팡이 없이 깨끗했어요~

조금 고쳤으면 하는 게 화장실 손잡이가 오래됐더라고요.

그것 말고는 만족했어요.

에어컨도 시원하고 냄새도 없었어요~

나올 때 주인아주머니도 만났는데

엄청 친절하셨어요^^

 

그리고 마지막 바다 뷰에 날씨까지~~~

너무 멋졌어요!!

외삼촌 다음 낚시 때 저희도 데리고 가 주세요~~~^^

 

밀라노 바다 펜션 위치

 

 

 

 

◎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일출로 328번 길 9-8

(지번) 석병리 636-1

☎  010-9077-3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