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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속담 : 사람의 됨됨이를 나타낸 속담, 말과 행동에 관한 속담

by Dodoru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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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

속담은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배울 수 있고,

어휘력이나 표현력을 확장하고 언어적 유창성이 길러진다고 합니다.

초등학생을-위한-속담

오늘은

사람의 됨됨이를 나타낸 속담, 말과 행동에 관한 속담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사람의 됨됨이를 나타낸 속담

1. 감기 고뿔도 남을 안 준다
:감기조차 남을 안 줄 정도로 지독하게 인색하다는 말이에요
2. 개천에서 용 난다
:변변하지 못한 집안에서 훌륭한 인물이 나왔다는 말이에요.
3. 고양이 앞에 쥐다
:무서운 사람 앞에서 썰썰 기면서 꼼짝 못 한다는 말이에요.
4. 구관이 명관이다
:무슨 일이든 경험이 많은 사람이 잘한다는 말이에요. 또 나중 사람을 겪어 봄으로써 먼저 사람이 좋은 줄 알게 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5. 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아무리 재주가 뛰어나다 하더라도 그 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있다는 말로, 스스로 뽐내지 말고 겸손하라는 뜻이에요.
6.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
:여러 사람이 모여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말도 하지 않고 한옆에 가만히 있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에요.
7. 꿀 먹은 벙어리
:꿀 먹은 벙어리는 그 맛을 알면서도 어떻다고 말을 하지 못 하겠죠. 무슨 일에 대하여 아무 말이 없는 사람을 가리켜하는 말이에요.
8. 똥이 무서워 피하나 더러워 피하지
:악한 사람을 상대하지 않고 피하는 것은 그가 무서워서가 아니라 상대할 가치가 없기 때문이라는 말이에요.
9.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이 난다
:되지 못한 것이 건방지고 엇나가는 짓만 한다는 말이에요.
10. 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까 내 봇짐 내라 한다
:남에게 은혜를 입은 사람이 그 고마움을 모르고 도리어 생트집을 잡는다는 말이에요.
11. 미꾸라지 용 됐다
:천하고 보잘것없던 사람이 크게 잘되었다는 말이에요.
12.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려 놓는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흙탕물을 일으켜서 웅덩이의 물을 다 흐리게 한다는 말로, 한 사람의 못된 행동이 그 집단 전체나 여러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에요.
13. 밥 먹을 때는 개도 안 때린다
:하찮은 짐승일지라도 먹을 때는 때리지 않는다는 말로, 아무리 잘못한 것이 있더라도 음식을 먹고 있을 때는 꾸짖지 말라는 뜻입니다.
14. 방귀 뀐 놈이 성낸다
:자기가 방귀를 뀌고서 오히려 남 보고 성을 낸다는 말로, 자기가 잘못하고서 오히려 남에게 성낸다는 뜻이에요.
15. 벼룩도 낯짝이 있다
:작은 벼룩조차도 낯짝이 있는데 하물며 사람이 체면이 없어서야 되겠느냐는 말. 몹시 뻔뻔스러운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이에요.
16. 빈 수레가 요란하다
:빈 수레가 덜컹덜컹 소리가 요란하듯, 사람도 속에 든 것이 없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아는 체하고 더 떠들어 댄다는 말이에요.
17. 사나운 개 콧등 아물 틈이 없다
:성질이 사나운 사람은 늘 싸움만 하여 상처가 미처 나을 사이가 없다는 말이에요.
18. 앉은자리에 풀도 안 나겠다
:사람이 몹시 쌀쌀맞고 냉정하다는 말이에요.
19. 약방에 감초
:한약에는 감초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한약방에 감초가 반드시 있다는 데서, 어떤 일에나 빠짐없이 끼는 사람이나 물건을 이르는 말입니다.
20.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겉으로는 얌전하고 아무것도 못할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딴짓을 하거나 자기 실속은 다 차린다는 말이에요.
21. 양반은 물에 빠져도 개헤엄을 안 친다
:양반은 물에 빠져도 체면에 어울리지 않는 개헤엄을 치지 않는다는 말로, 아무리 궁하고 다급하더라도 체면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는 뜻.
22.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못난 사람일수록 그와 같이 있는 동료를 망신시킨다는 말이에요.
23.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사람의 속마음을 알기란 매우 어렵다는 말이에요.
24.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
:아무리 뜻이 굳은 사람일지라도 여러 번 권하거나 꾀고 달래면 결국 마음이 변한다는 말. 꾸준히 노력하면 결국 뜻을 이룬다는 뜻으로 많이 쓰여요.
25. 우물 안 개구리
:우물 안에서 사는 개구리는 우물 안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알지요. 넓은 세상의 형편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또한 소견이 좁아서 자기만 잘난 줄 아는 사람을 비꼬는 말이기도 해요.
26.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아무리 능숙하고 잘하는 사람이라도 이따금 실수할 때가 있다는 말이에요.
27. 익은 밥 먹고 선소리한다
:사리에 맞지 않은 말을 하는 사람을 핀잔 주는 말이에요.
28. 입은 거지는 얻어먹어도 벗은 거지는 못 얻어먹는다
:사람이 차림이 깨끗해야 남에게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이에요.
29. 작은 고추가 더 맵다
:몸집이 작은 사람이 큰 사람보다 오히려 단단하고 재주가 뛰어나다는 말이에요.
30.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한다
:아무리 보잘것없는 사람이나 순하고 좋은 사람이라도 너무 업신여기면 가만있지 않는다는 말이에요.
31.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
:아무리 깨끗한 사람이라도 먼지가 하나도 없는 사람은 없겠지요. 허물이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말이에요.
32.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사람은 살아있는 동안 훌륭한 일을 하여 후세에 명예로운 이름을 남겨야 한다는 뜻이에요.

말과 행동에 관한 속담 지금 읽는 중

1.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내가 남에게 말이나 행동을 좋게 해야 남도 나에게 좋게 한다는 말.
2.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더 바스락거리는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나무란다는 말로, 제 허물이 더 많은데 남의 허물만 나무란다는 뜻이에요.
3.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가루는 체에 칠수록 고와지지만 말은 길어질수록 거칠어지고 마침내는 말다툼까지 가게 된다는 말로, 말이 많음을 경계하라는 뜻이에요.
4. 걷기도 전에 뛰려고 한다
:쉽고 작은 일도 못하면서 더 어렵고 큰일을 하려고 나선다는 말이에요.
5. 관 속에 들어가도 막말은 말라
:어떠한 경우에라도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에요.
6. 군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
:하지 않아도 될 말을 이것저것 많이 늘어놓으면 그만큼 쓸 말이 적어진다는 말로, 되도록 말을 삼가라는 뜻이에요.
7. 급하면 바늘허리에 실 매어 쓸까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고 때가 있는 것이므로 아무리 급해도 순서에 따라 해야 한다는 말이에요.
8. 길이 아니거든 가지 말고 말이 아니거든 듣지 말라
:말과 행동을 소홀하게 하지 말고 사리에 어긋나는 일은 아예 처음부터 하지 말라는 뜻이에요.
9. 꿩 잡는 것이 매다
:꿩을 잡아야 매라고 할 수 있다는 말로, 방법이 어떻든 간에 목적을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뜻. 또한 실제로 제구실을 다 하는 것이 제일이라는 뜻으로도 쓰여요.
10.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남이 듣지 않는다고 해서 말을 함부로 하지 말고 항상 말조심을 해야 한다는 뜻. 비밀스럽게 한 말이라도 반드시 남의 귀에 들어간다는 뜻이기도 해요.
11.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놓기
:닭을 잡아먹고 오리발을 내밀며 닭이 아니고 오리라고 둘러댄다는 말. 옳지 못한 일을 저질러 놓고 엉뚱한 수작으로 속여 넘기려 한다는 뜻이에요.
12. 떡 줄 사람은 꿈도 안 꾸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떡을 가진 사람은 줄 마음도 없는데 떡을 먹을 때 같이 먹는 김칫국부터 마신다는 말. 해 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자기가 넘겨짚어 다 된 줄로 알고 멋대로 행동한다는 뜻이에요.
13.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말을 잘하면 천 냥이나 되는 큰 빚을 말로 갚을 수 있다는 말로, 말만 잘하면 어려운 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14.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다리가 찢어진다
:자신의 분수에 맞지 않는 힘겨운 짓을 하면 도리어 해만 입는다는 말이에요.
15. 번갯불에 콩 볶아 먹겠다
:번쩍하는 번갯불에 콩을 볶아 먹을 만큼 행동이 무척 빠르다는 말이에요. 또 성질이 조급하여 무엇이든지 당장 해치우려 하는 행동을 이르는 말이기도 합니다.
16. 불난 집에 부채질한다
:불 난 곳에 부채질을 하면 더 잘 타겠죠? 곤란한 사람을 도와주기는커녕 더 곤란하게 만들거나 화난 사람을 더 화나게 만든다는 말이에요.
17. 사또 덕에 나팔 분다
:사또와 함께 간 덕분에 나팔 불고 요란히 맞아 주는 호화로운 대접을 받는다는 말로, 남의 덕으로 당치도 아니한 행세를 하게 되거나 그런 대접을 받게 되었다는 뜻이에요.
18. 소 닭 보듯 닭 소 보듯
:아무 관심이 없이 서로 무심하게 보는 모양을 이르는 말이에요.
19.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소의 뿔은 달아올랐을 때 빼야 한다는 말. 어떤 일이든지 하려고 마음먹었으면 망설이지 말고 곧 행동으로 옮기라는 뜻이에요.
20. 시작이 반이다
:무슨 일이든지 시작하기가 어렵지 일단 시작하면 반 이상 한 것이나 다름없으므로 끝마치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는 말이에요.
21. 살은 쏘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
:화살은 쏘고 다시 주워올 수 있지만 말은 한번 하면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니 말을 조심해서 하라는 뜻이에요.
22. 우는 아이 젖 준다
:무슨 일이든 자기가 요구하여야 쉽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에요.
23. 우물에 가 숭늉 찾는다
:일의 순서도 모르고 성급하게 덤빈다는 말이에요.
24. 울며 겨자 먹기
:매워 울면서도 겨자를 먹는다는 뜻으로, 싫은 일을 좋은 체하고 마지못하여할 때 쓰는 말이에요.
25. 웃느라 한 말에 초상 난다
:우스갯소리로 한 말이 듣는 사람에게 큰 상처를 주어 마침내 죽게 한다는 말로, 말을 매우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는 뜻이에요.
26. 웃는 낯에 침 뱉으랴
:웃는 낯으로 대하는 사람에게 침을 뱉을 수 없다는 말. 좋게 대하는 사람에게는 화를 내거나 나쁘게 대할 수 없다는 뜻이에요.
27.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윗사람이 바르고 정직해야 아랫사람도 따라서 바르고 정직하게 된다는 말이에요.
28.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랬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말은 언제나 바르게 해야 한다는 말이에요.
29. 잘되면 제 탓 못되면 조상 탓
:일이 잘되면 자신이 잘해서 되었다고 하고, 잘못되면 남이 잘못해서 그렇다고 원망한다는 말. 일이 잘못되면 그 책임을 남에게 돌리는 태도를 뜻해요.
30. 참새가 방앗간을 그저 지나랴
:욕심이 많은 사람이 이익을 보고 가만있지 못한다는 말. 또한 자기가 좋아하는 곳을 그대로 지나치지 못한다는 말이기도 해요.
31.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어린 강아지는 호랑이가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지요. 철없이 함부로 덤비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32.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산속의 호랑이도 자기 이야기를 하면 찾아온다는 말로, 그 자리에 없다고 남을 흉보아서는 안 된다는 뜻. 다른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 공교롭게 그 사람이 나타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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