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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부정적인 영향에서 벗어나는 법 :친구들이 나만 따돌리는 것 같다는 말을 할때 아이에게 해줄수 있는말

by Dodoru 202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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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부정적인 영향에서 벗어나는 법 :

친구들이 나만 따돌리는 것 같다는 말을 할때 아이에게 해줄수 있는말

 

특히나 여자아이들 사이에서는 이런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같아요.

저도 얼마저 저희 딸이

"엄마, 나 오늘 너무 속상해.

친구들이 나를 따돌려." 라는 말을 듣게 됐어요.

다행히 얘기를 들어보니 심각한일은 아니었지만,

어찌나 속상하고 어떻게 얘기해야 우리 아이가 상처받지 않을까 엄청 고민을 하게됐어요.

그러다 몇일후 김종원 작가님 피드에서 본글을 한번 공유해보아요^^

아이를-둘러싼-관계에서-일어나는-모든-부정적인-영향에서-벗어나는-법

특히나 여자아이들 사이에서는 이런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같아요.

저도 얼마전 저희 딸이

"엄마, 나 오늘 너무 속상해.

친구들이 나를 따돌려." 라는 말을 듣게 됐어요.

 

다행히 얘기를 들어보니 심각한일은 아니었지만,

어찌나 속상하고 어떻게 얘기해야 우리 아이가 상처받지 않을까 엄청 고민을 하게됐어요.

그러다 몇일후 김종원 작가님 피드에서 본글을 한번 공유해보아요^^

 

“친구들이 나만 따돌리는 것 같아!”
“선생님이 나한테 관심이 없어요!”
.
아이를 둘러싼 관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영향에서 벗어나는 법
.
부모님들이 가장 자주 하는 고민 중 하나입니다.

친구나 선생님, 주변 사람들 속에서 아이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이런 고민을 꺼내면,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죠. 그럴 때면 저절로 이런 생각이 들게 됩니다.
"우리 아이가 좀 이상한 게 아닐까?"
"친구들을 불러서 맛있는 거라도 사줘야 하나?"
"우리 아이를 어떻게 바꿔야 상황이 나아질까?"
.
힘든 마음은 알지만 그건 올바른 접근 방식이 아닙니다.

그런 식으로 주변의 소리에 맞춰서 아이를 바꾸려고 하면,

평생 아이는 주변 사람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자기 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으로 살게 됩니다.

모든 문제가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게 되죠.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반드시 이 부분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누군가가 나를 싫어한다는 말에
마음이 동요한다는 것은,
내 마음이 그 사람의 것이라는 증거입니다."
.
어른도 마찬가지죠.

타인의 인정을 받기에 앞서 먼저 자신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게 우선입니다.

자신의 가치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은 어디에 있어도 빛이 납니다.

그런 존재가 되면 굳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할 필요도 없고,

애초에 그럴 상황이 만들어지지도 않겠죠.

이렇게 본질이 무엇인지 보면,

답은 저절로 풀립니다.
.
아이가 스스로 자기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여러분도 모두 알고 있겠지만,

관계는 정말 어려운 문제이며 모두가 나를 좋아할 수도 또 굳이 그럴 필요도 없기 때문이죠.

아이가 지금 다양한 관계에서 고통을 받는 이유는,

스스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자신이 될 수 있게 연습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럴 때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일상에서 자주 일어나는 사례를 통해 대처법을 전합니다.


"선생님이 나만 미워하는 것 같아."


이럴 때는 이런 식으로 답해 주세요.

"선생님도 모든 아이에게 공평하게 신경을 쓰긴 쉽지 않으실 거야.

조금 여유를 갖고 선생님 마음에 다가가는 게 어떨까?

선생님 말씀과 행동 하나하나에 네가 너무 큰 신경을 쓰지 않으면 좋을 것 같아."


"친구가 나랑 같이 안 논다고 해."

이럴 때는 이런 식으로 답해 주세요.
"그래, 안타깝고 불안한 네 마음 이해해. 같이 놀 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 모든 사람이 다 너를 좋아할 수는 없잖아. 너도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가 있는 것처럼, 사람 마음은 모두 다르니까. 네가 그 친구 문제로 너무 마음 쓰지 않았으면 좋겠어."

먼저 힘든 아이의 마음을 안아주는 게 좋아요.

그 다음에는 아이가 스스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게 적절한 말로 안정을 시켜주면 됩니다.

맞아요, 모든 과정이 말처럼 쉽게 되진 않을 겁니다.

모든 상황은 갑자기 일어난 것이 아니라, 일상의 문제가 하나하나 쌓여서 터진 결과이기 때문이죠.

아래에 소개한 말을 아이에게 자주 전해 주세요.

그럼 본질부터 달라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는 것보다,
너 스스로 자부심을 갖는 게 중요하단다."

"정말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은
자신을 세상에 당당하게 보여주지."

"친구가 너를 바보라고 말한다고,
네가 바보가 되는 건 아니란다.
너는 네 생각이 결정하는 거야."

필사와 낭독으로 위에 소개한 말을 나누어 주세요.

상황에 맞게 적절히 변주해서 활용해 주셔도 좋습니다.

부모의 말에 의해서 아이의 상황은 나아지기도 하지만, 반대로 나빠지기도 합니다.

차분하게 아이 마음을 안아준다는 느낌으로 다가가면,

아이가 강한 내면을 가질 수 있도록 언제든 적절한 말을 들려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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