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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만들기 & 파티

집에서 찹쌀 호떡 믹스로 견과류호떡 만들기

by Dodoru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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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끔 만들어먹는 호떡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근처에 호떡파는곳도 없고, 팔더라고 요즘 물가가 미친 탓일까요...ㅠㅠ

너무 비~~~ 싸~~~

비싸면 만들어 먹어야죠.... ㅠㅠ

요렇게 생긴 백설에서 나온 찹쌀 호떡 믹스랍니다. ^^

이제야 보았네요..... 칼로리가 1,540... 칼로리였니...ㅋㅋㅋㅋㅋㅋㅋㅋ

프라이팬에 굽거나 에어프라이어로도 가능하다고 되어있답니다.

에어프라이어는 호떡이 아니라 시나몬롤이나 찹쌀 호떡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활용법이 있답니다.


백설찹쌀 호떡믹스 준비물은 반죽그릇, 주걱, 미지근한 물 (40~45도) 180ml, 식용유, 뒤집개 (+ 투게더 혹은 아이스크림은 꿀조합니랍니다)가 필요하답니다.

여기에 저는 견과류 호떡을 만들 예정이어서 집에 있는 견과류란 견과류는 다 꺼내두었답니다.

호떡용 프리믹스와, 호떡용 잼믹스, 인스턴트 건조이스트가 같이 들어있답니다.

먼저 그릇에 프리믹스가루와 같이 붙어있던 이스트를 담아주세요.

그리고  40~45도 사이의 미지근한 물 180ml를 부어서 섞어주면 된답니다.

* 미지근한 물은 종이컵에 찬물 2/3컵 + 끓는 물 1/3컵을 넣어주면 된답니다 *

45도의 미지근한 물을 180ml 계량해서 넣고 주걱으로 골고루 저어 주면 된답니다.  부드럽게 5~10분 간 골고루 반죽해 주면 됩니다. 계속 치대다 보면 노랗게 이쁘게 반죽이 완성된답니다.

그리고 집에 있던 견과류를 꺼내서 봉지에 담아서 절개 부숴주었답니다. 엄마가 반죽하는 동안 부수는 건 공주담당!!

잼믹스와 부숴둔 견과류를 섞어주었어요.

고마해라.... 많이 치댔다 이 가~~~

고사리 같은 손에 반죽을 올려두고 속을 꽉꽉 채우는데...... 자꾸 쏟아지더라고요.

아이들은 그릇에 반죽을 펴서 속을 올리는 편이 훨씬 편하겠더라고요. 그래야 속도 듬뿍듬뿍 넣을 수 있을 것 같답니다.

처음에는 손에 올리고 하다가 뒤에는 그릇에 기름을 칠해두고 그릇 위에서 이쁘게 모양을 만들었답니다 ~

노릇노릇 앞뒤로 맛있게 구워주면 끝!!

생각보다 간단하지요 ~~ 

이건 우리 공주의 작품인듯합니다. ㅋㅋㅋㅋ 달달한 설탕 어디 갔니?????

왜 엄마 꺼엔 견과류만 넣었니이~~~ 

아!!

설탕이 녹으면 엄청 뜨거워요 ~~ 조심조심해서 먹어야 해요~~

엄마 꺼엔 없지만,,,,,, 

 

먹으면서 투게더!!!! 올려먹으면 정말 꿀맛인데..... 왜 안 사 왔니???

이렇게 뜨끈한 호떡과 시원한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정말 예술인데.... 말입니다...

 

 

호떡 믹스로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엄청 많아요.

핫도그, 피자빵, 롤케이크 등등 앞전에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 먹었는데.... 흠...

다음에 만들어먹고 꼭 사진 첨부 같이 하겠습니다. ^^

 

이상 호떡 만들기 대성공은 요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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