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열제 교차복용 시간, 효과 및 종류 : 아기 열 빨리 내리는 방법

어린이 해열제 :

아이들이 열이났을때 열이빨리 내리는 방법과

해열제를 교차복용하는 시간과 해열제 종류별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요즘 후두염이 유행이라고 해요~

열이 40도까지 오르고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고 해요.

해열제를 먹었음에도 열이 내리지 않으면은

다른 계열의 해열제로 교차 복용을 해야 해요.

 

해열제의 종류와 교차 복용하는 방법을 한번 알아볼게요.

 

 

해열제의 3가지 계열로 나누어져요.

아세트 아미노산,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계열로 

하지만 이부프로펜과 덱시 부로펜은 같은 계열이므로 교차 복용을 할 수 없어요.

 

아세트 아미노산 +이부프로펜  =  2시간

아세트 아미노산 +덱시부프로펜 = 2시간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 6~8시간 간격

아세트 아미노산 아세트 아미노산 + 아세트 아미노산 = 4~6시간 간격

 

 

해열제 및 약은  4시간 이상의 간격으로 먹어야 해요.

하지만 해열제는 먹었음에도 38℃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을 경우

두 가지 계열의 해열제를 2시간 간격으로

각각 교차 복용시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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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 복용을 하더라도 해열제 별로 1일 총용량이 있어요!!
예를 들어 1일 총용량이 20ml이고
1회 복용량이 4ml  이면
하루 4시간 간격으로 5번을 먹일 수 있어요!!

 

 

그리고 아세트 아미노산 계열은 진통, 해열 효과만 있지만

이부프로펜, 덱시프로 펜 계열은 진통, 해열, 소염 효과까지 있네요.

아이가 염증 즉 중이염이나 편도염으로 열이 날 때는

이부프로펜이나 덱시프로 펜 계열이 더 효과가 있을 거 같네요^^

 

 

39도 이상의 고열이 계속나면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해요~

그렇다고 해서 계속 해열제를 교차 복용하는 것도 

아이들 위장에 너무 무리가 간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열을 내릴 수 있는 방법도 같이 알아보고 그래도 안된다면 교차 복용을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렇다면 열을 내리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열 내리는 방법

1. 미지근한 물로 목욕시키기.

아이가 잠들지 않은 낮이라면 미지근한 물을 받아놓고 물놀이를 해주는 것도 체온을 낮춰주는데 도움이 돼요.

하지만 오한을 느끼면서 열이 나는 것이라면 추천드리지 않아요.

아이가 잠들어 있는 밤이거나 아이가 너무 힘들어할 때는 

미지 간물에 적신 수건으로 몸을 닦아주는 방법도 있어요!!

 

2. 아이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게 하기.

열이 나게 되면 우리 몸에 수분이 유실돼요. 그래서 수분 섭취를 해주면 고열로 인한 탈수 증상이 오지 않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료나 카페인 음료보다는

물로 수분을 채워줘야 해요.

아이가 물 마시는 것도 힘들어하면  포카리스웨트 같은 이온음료는 괜찮아요!!

 

3. 피부온도와 실온은 적절하게 조절하기.

몸에 딱 붙지는 옷은 아이 몸의 열이 빠져나가기 힘들어요.

헐렁한 옷을 입혀 공기 순환이 잘 되도록 해줘야 해요. 

실내공기 또한 건조하지 않게 습도와 온도를 잘 유지하며 환기를 시켜줘야 해요.

 

 

처음에 아이가 밤에 열이날때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었는데...

이제는 아~~~열이나는구나 하게 되더라고요.

아이가 열이 난다고 바로 응급실을 가지 않아요 돼요~

아이가 열 경기를 한다거나 열외에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면은 바로 병원을 가야 하지만요!!

단순이 열이 나는 건 응급실을 가도

바로 처치해주는 해열제뿐이더라고요.

아이가 열이 나지 않게 시원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열이 내려가니 당황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