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증상 및 대처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감기, 독감, 코로나 등으로 입원하는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첫째 반에도 하루에 5~6명 많게는 10명 가까이 못 나오는 친구들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단순 감기가 아니라 요즘 유행 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일 수 도 있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그간 국내에서 3~4년 주기로 유행이 발생한 감염병입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로 어린이나 초등학생, 젊은 성인층에 유행하는 감염병입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니나 어린 은 주의해야 하지만, 흔한 폐렴이기 때문에 치료법이 잘 알려져 있고, 독감과 유사한 증상으로 평균적으로 3주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회복된다고 합니다.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상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주요 증상은 발열과 심하고 오래가는 기침이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두통, 발열, 콧물, 인후통 등에 이어서 목이 쉬고 기침을 하게 됩니다. 기침은 2주 동안 약화하다가 3~4주가 지나면 증상이 사라집니다.

하지만 증상이 악화될 경우에는 폐렴, 폐농양, 폐기종, 기관지확장증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심할 경우 호흡기 증상 외에도 구토, 복통, 피부발진, 등이 주로 동반되고, 뇌수막염, 뇌염 심근연, 관절염, 간염, 용혈성 빈혈등이발생활 수도 있습니다.

 

▣  마이코마플라스마 폐렴균 전염

 

 

마이코마플라스마 폐렴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같이 생활하는 가족이나 어린이집, 학교와 같은 집단시설로부터 전파가 일어납니다.

학교나 어린이집에 가지 않아도 법정감염병에 속하기 때문에 출석일수로 인정이 됩니다.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등교, 등원을 자제하고 집에서 휴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예방 수칙

 

 

호습기 전염병인 경우에는 기침이 많이 나므로 기침 예절을 잘 지켜야 합니다. 마스크 착용을 하고, 기침을 할 때에는 휴지와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도록 합니다. 또한 기침 후에는 비누로 깨끗이 손을 씻어내야 합니다. 사용한 마스크는 재사용을 하지 않고 바로 쓰레기통에 버려주어야 합니다.

 

비누로 손을 씻을 때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어주고, 외출 전후, 식사 전후, 코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 용변 후에는 깨끗이 손 씻기를 해주게 되면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놀던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이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집에서나 단체생활을 하는 곳에서는 하루에 최소 3회, 10분 이상씩 환기를 시켜주면 예방에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