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왜 겨울에 더 많이 걸릴까요?? :콧속의 온도차이, 세균과 바이러스차이, 감기에 안걸리게하는 방법

감기

:감기를 Cold 하고 하죠. 차갑다는 뜻을 의미하는데,

그 의미처럼 콧속의 온도가 5도만 낮아져도

세균 및 바이러스와 싸우는 세포의 50%가 죽는다고 합니다.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

 

세균이 많으면 감기에 걸린다고 하는데 세균과 바이러스가 같은 걸까요??

그렇지 않아요.!!

세균과 바이러스는 완전히 달라요.

먼저 세균은 생물이예요.

핵산, 단백질, 세포막 등으로 이루어져 스스로 살아가면서 번식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바이러스는 핵산을 단백질로 감싸고 있는 무생물 이에요.

숙주가 있어야만 살아갈 수 있어요.

그리고 바이러스는 생물처럼 번식을 해요.

숙주의 몸속으로 들어가면 세포 안에 핵산을 넣어 복제를 시켜요.

*숙주:기생하는 생물에 영양을 공급하는 생물

감기가 겨울에 잘 걸리는 이유??

감기의 바이러스와 세균들은 왜 겨울에 활발히 움직이는 걸까요??

차가운 공기가 코의 면역반응을 손상시키고,

호흡기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바이러스의 번식과 생존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주게 됩니다.

그래서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에 더 잘 걸리게 된다고 해요.

 

2022년 12월 6일 알레르기 저널에 발표된 논문이 발표되었어요.

"콧속의 온도가 5도만 낮아져도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세포의 50%가 죽는다"라고 발표했어요.

 

실제로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2년여간 감기가 걸리는 사람의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해요.

바이러스 침투를 막기 위해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닌 것,

사회적 거리 두기를 잘 지킨 것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어요.

이렇게 사용했던 마스크가 콧속의 온도가 낮아지지 않게

유지시켜 감기가 덜 걸린 것이라 추측할 수 있겠죠??

추위에 감기 바이러스를 활발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콧속의 바이러스 퇴치 세포가

감소해 면역력이 낮아지는 것이죠.

감기에 안걸리게 하기위한 방법

코를 따뜻하게 해 준다면

감기와 독감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이렇게 실내와 실외가 기온차가 많이 나는

겨울에 밖에 나가실 때 마스크를 꼭 착용한다면

세균과 바이러스 침투를 막는 것뿐만 아니라

침투한 바이러스를 막는 콧속의 싸우는 세포를 지킬 수 있어요.

그리고 콧속을 건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가습기 사용이 도움이 되겠죠.

하지만 따뜻하고 습한 환경은 곰팡이의 번식이 쉬우므로

가습기를 항상 청결히 관리해야해요!!

 

마스크 꼭꼭 잘 쓰고

콧속이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해서

감기 독감에 걸리지 않고

건강한 겨울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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